1화. 브랜드 챌린지가 강력한 이유 - 요즘 잘 나가는 사람들이 챌린지를 여는 이유

 

[브랜드 챌린지 운영 전략 - 브랜드 챌린지 기획 ①]

콘텐츠만으로는 브랜드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블로그를 쓰고 인스타를 올린다 그리고 유튜브도 시작했다. 하지만 팔로워는 늘지 않고 문의도 없다. 왜일까?. 콘텐츠가 부족이 원인이 아니라 '나를 기억하게 만드는 장치'가 없기 때문일 수 있다. 사람들은 글 한 편을 읽고 누군가를 신뢰하지 않는다. 반복적으로 보고 같이 무언가를 하며 변화를 경험해야 비로소 신뢰가 생긴다. 이런 장치를 가장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이 바로 브랜드 챌린지다.

 

1화. 브랜드 챌린지가 강력한 이유 - 요즘 잘 나가는 사람들이 챌린지를 여는 이유

 


 브랜드 챌린지 기획 (전략 설계)

#1. 브랜드 챌린지를 하는 이유← 현재글

#2. 챌린지 타깃 설정(예정)

#3. 챌린지 컨셉 설계법(예정)

#4. 챌린지 보상과 동기 구조 설계(예정)

#5. 브랜드와 챌린지 연결하기(예정)


 

챌린지는 습관 + 공개 + 관계의 결합이다

챌린지는 아래 세 가지가 동시에 작동해 강력한 효과를 낸다.

첫째, 습관이다.

사람들은 매일 반복하는 행동에서 변화를 느낀다. 챌린지는 그 반복을 설계해 준다. 참여자는 7일, 14일, 혹은 30일 동안 특정 행동을 반복고 그 과정에서 진짜 변화가 생긴다.

 

둘째, 공개다.

혼자 하는 자기 계발은 대부분 흐지부지된다. 하지만 챌린지는 인증하고 공유하며 서로 본다. 이러한 공개는 강력한 행동 동기가 된다. 타인의 시선 덕분에 완주율이 높아진다.

 

셋째, 관계다.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들은 같은 목표를 공유한다. 이 공통의 경험이 커뮤니티를 만든다. 운영자와 참여자 사이에도 관계가 형성된다. 이 관계가 나중에 팬이 되고 고객이 된다.

 

콘텐츠는 정보를 전달한다. 그리고 챌린지는 경험을 공유한다. 이 차이가 브랜드의 깊이를 결정한다.

 

 

행동이 브랜드를 만든다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사람들이 따라 행동하게 만드는 사람은 드물다. 챌린지는 참여자를 행동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행동의 결과가 운영자의 브랜드가 된다.

 

생각해 보자. '이 사람의 챌린지를 했더니 내 글쓰기가 달라졌다.' '이 챌린지 덕분에 매일 운동하는 습관이 생겼다.'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은 절대 그 운영자를 잊지 못한다. 콘텐츠를 소비한 게 아니라 변화를 경험한 것이기 때문이다.

 

2024년 동원참치의 #한숨에한캔 챌린지는 단 7일 만에 3,03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나이키의 #JustMove 챌린지는 1억 회 이상의 참여 영상이 올라왔다. 이 브랜드들이 챌린지를 선택한 이유는 사람들을 '구경꾼'이 아닌 '참여자'로 만들기 때문이다.

 

퍼스널 브랜딩에서도 콘텐츠를 읽게 만드는 것과 행동하게 만드는 것은 완전히 다른 레벨이다.

 

 

1회성 콘텐츠 vs 반복 구조, 무엇이 다른가

일반 콘텐츠와 챌린지의 가장 큰 차이는 반복성이다.

블로그 포스팅 하나를 올리면 어떻게 되는가? 처음 며칠 조회수가 생기다 점점 잊혀간다. 독자는 읽고 나면 다시 올 이유가 없다.

챌린지는 다르다.

 

참여자는 7일 동안 혹은 30일 동안 매일 돌아온다. 그리고 운영자의 이름을 매일 본다. 미션을 받고 참석을 인증한다. 이 반복이 기억을 만들고, 신뢰를 쌓는다.

 

한 번의 접점 vs 30번의 접점. 어느 쪽이 더 강한 인상을 남길까? 게다가 챌린지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산한다. 참여자들이 인증 사진을 올리고 후기를 남기기 때문이다. 운영자가 직접 만들지 않아도 브랜드가 퍼져나간다. 숏폼 영상, 챌린지, 참여형 캠페인은 유기적 확산율을 300% 이상 끌어올린다.

 

 

퍼스널 브랜딩에서 챌린지가 특히 강력한 이유

기업 챌린지와 퍼스널 브랜드 챌린지는 목적이 다르다.

기업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챌린지를 쓴다. 하지만 퍼스널 브랜드는 신뢰와 관계를 만들기 위해 챌린지를 쓴다. 이 차이를 이해하면 기업보다 퍼스널 브랜드의 챌린지가 강력한지 알 수 있다.

 

퍼스널 브랜드 챌린지에서 운영자는 참여자와 직접 소통한다. 피드백을 주고 응원을 하며 함께 성장한다. 이 경험은 어떤 광고로도 대체할 수 없다.

 

참여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나는 이 사람 덕분에 변했다.'라는 감정이 드는 순간 그 사람은 충선 팬이 된다. 그리고 이 팬들이 유료 강의를 사고 컨설팅을 신청한다.

 

챌린지는 이벤트를 너머 고객을 만드는 파이프라인이다.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현재 콘텐츠 시장은 포화 상태다. 30일 동안 643만 조회수를 기록한 크리에이터도 단일 주제 집중과 참여형 설계가 성장의 핵심이었다고 말한다. 글만 써서는 더 이상 눈에 띄기 어렵게 됐다.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거다.

 

이 차별화를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챌린지다. 큰 예산이 필요하지도 많은 팔로워도 필요 없다. 단 10명이 참여해도 챌린지는 시작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설계다. 좋은 챌린지 설계 하나가 10편의 블로그 포스팅보다 강한 브랜드를 만든다.

 

 

챌린지가 만드는 것

챌린지는 단순히 사람들을 모으는 이벤트가 아니다.

  • 참여자에게는 변화의 경험을 준다
  • 운영자에게는 반복적인 접점을 만든다
  • 브랜드에는 신뢰와 관계를 쌓는다
  • 비즈니스에는 잠재 고객을 만든다

이 네 가지가 동시에 작동하는 것은 챌린지 말고는 없다.

 

다음 글에서는 챌린지의 첫 번째 핵심 조건인 '타깃 설정'을 다룬다. 누구를 위한 챌린지인지가 명확하지 않으면 아무리 잘 만들어도 실패한다.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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